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철도 할인 총정리
명절 교통비,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추석 연휴는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이동이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교통비가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지요.
올해도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철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서울–부산처럼 장거리 이동뿐 아니라 수도권 단거리 이동까지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가계에 도움이 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제도, 언제 적용되나?
추석 연휴(10월 4일~10월 7일) 동안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하이패스를 사용해도 통행료는 자동 0원 처리되며, 일반 톨게이트 역시 무료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구간별 절감액 계산
- 서울 ↔ 부산(약 400km): 편도 약 12,000원 → 왕복 약 24,000원 절감
- 서울 ↔ 대전(약 160km): 편도 약 7,000원 → 왕복 약 14,000원 절감
- 수도권 단거리(서울 ↔ 인천, 약 40km): 편도 약 4,000원 → 왕복 약 8,000원 절감
- 적용기간: 2025년 10월 4일(토) 0시 ~ 10월 7일(화) 24시
- 대상: 전국 모든 재정/민자 고속도로
즉, 가족 4명이 차량 한 대로 이동한다면 최대 2~3만 원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셈입니다.
철도 할인 제도, 할인율과 적용 구간
코레일과 SRT는 추석 특별 예매를 통해 KTX 최대 40%, SRT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서울 ↔ 부산 KTX: 정상가 약 59,800원 → 할인 시 약 35,800원 (약 24,000원 절약)
- 서울 ↔ 대전 KTX: 정상가 약 23,000원 → 할인 시 약 14,000원 (약 9,000원 절약)
- 수도권 전철·ITX: 특별 좌석 할인 및 가족석 추가 10% 절감 가능
- 조기 예매 전략: 예매 시작일 오전에 접속해야 인기 시간대 확보 가능
- 혼합 교통 활용: 장거리는 철도, 현지 단거리는 자차 이용 시 피로와 비용 모두 절감
이처럼 구간별 금액 차이를 직접 확인하면, 자차와 철도 중 어떤 이동수단이 더 경제적인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이용 팁
- 사전 예매: 코레일·SRT 앱을 통해 조기 예매해야 원하는 시간대 확보 가능
- 가족석 활용: 3~4인 가족은 좌석을 묶어서 예약하면 최대 10% 추가 절약
- 혼합 이동 전략: 장거리 이동은 철도, 귀성 후 근거리 이동은 자차를 이용하면 비용과 피로 모두 줄일 수 있음
구간 고속도로 왕복 절감액 KTX 할인 절감액 한눈에 보기
| 구간 | 고속도록 왕복 절감액 | KTX 할인 절감액 |
| 서울–부산 | 24,000원 | 24,000원 |
| 서울–대전 | 14,000원 | 9,000원 |
| 서울–인천 | 8,000원 | - |
*상황에 따라 철도,자차 등 더 유리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FAQ
Q1. 고속도로 면제는 하이패스도 자동 적용되나요?
A1. 네. 하이패스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통행료가 자동 0원 처리됩니다.
Q2. 철도 할인은 모든 노선에 적용되나요?
A2. 주요 KTX·SRT 노선과 일부 ITX 노선에만 적용되며, 좌석 수가 한정되어 조기 예매가 필수입니다.
Q3. 고속도로 무료와 철도 할인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A3. 가족 동반 장거리 이동은 자차가, 혼자 또는 2인 이하 장거리는 철도가 더 유리합니다.
추석 교통비 절약은 미리 준비하기!!
추석 연휴는 교통비가 크게 늘 수밖에 없지만, 올해 혜택을 잘 활용하면 수만 원 단위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철도 할인은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크므로, 사전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추석에 어떤 교통수단을 선택하실 건가요? 댓글로 경험과 절약 꿀팁을 나눠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